대구시장 한국당 예비후보 불꽃 ‘광폭 행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장 한국당 예비후보 불꽃 ‘광폭 행보’
  • 이창재기자
  • 승인 2018.02.23
  • 댓글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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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 이진훈 예비후보가 대구 전역을 돌며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
   
▲ 이재만 예비후보가 공약 보고회를 갖고 있다.
   
▲ 김재수 예비후보가 앞산 산불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인지도 높이기 불꽃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경선을 대비한 한국당 당원들에 대한 집중적인 지지세 확산보다는 대구 시민 한명 한명이 표라는 절박한 심경으로 후보들의 광폭 행보가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진훈 예비후보(전 수성구청장)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부터 벌써 대구 전역을 두번째 돌고 있다. 주요 지역의 공원은 물론 대학가, 사찰 등 민심파고들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구 8개 구군 중 하루 한 지역을 다닌다는 목표하에 뚜벅이 행보로 민심속에 깊숙히 파고들겠다는 각오도 보인다.
 시장통을 돌 때면 반기는 시민들을 보면 더욱 힘이 난다는 이 후보는 하루 24시간이 훌쩍 지나는 것 같아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 후보는 광폭행보와 함께 핵심공약 10조 뉴딜 정책 알리기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구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강한 대구 만들기가 목표다.
 이 후보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탄탄한 저변확대와 함께 대구시의 추진력이 결부되었을 때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자신의 정책 의지를 위해서라도 본선전에 버금가는 시민 손잡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만 예비후보(한국당 전 최고위원)의 뚝심 민심 파고들기 행보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새벽잠을 잊을 정도로 시 전역을 휩쓸고 있다.

 이 후보는 22일 자신의 공약 보고회도 가졌다. 이날 대구 중구 반월당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홍보관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이 후보는 최우선 추진과제 5대 공약으로 △일자리 50만개 창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대구국제공황 유지·확장 △1차 순환선내 지하공간개발을 통한 도심상권 확보 △규제개혁 등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이날 특히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 대구시가 막대한 재정부담을 떠안으면서까지 공항이전의 책임주체가 될 수는 없고 통합이전 시 접근성 문제 등을 이유로 국방부가 스스로 군 공항을 이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공약 하나하나에 고심의 흔적이 담겼다.
 김재수 예비후보(전 농식품부장관)는 인지도 높이기가 최우선 과제 인듯 닥치는 대로 시민들을 만난다.
 지난 21일 산불이 발생한 앞산 화재현장도 신속하게 달려갔다. 잔불정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이날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등 전 장관출신으로서의 위기 대응 능력도 보였다.
 공직자 출신으로 시 공무원은 물론 구청 공무원들과의 원활한 소통도 자주 갖는다.
 그는 공무원을 만날 때면 “대구시장이라는 자리는 할 일도 대단히 많고 중앙과의 인적네크워크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제대로 일할 수 있다”면서 “중앙을 모르는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든 자리”라고 강조한다.
 경제통으로서 그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상가 식당에도 불쑥 들어가 경제민심 현황도 체크한다.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도 가감없이 듣고 의견을 제시하고 반려 동물관련가와 식품 전문가 등도 자주 만나 자신의 공약인 대구 식품크러스트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는 등 각계 각층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는 23일 오후 4시 자신의 반월당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출정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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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탈락 2018-02-26 08:21:56
영만이는 6월 달에 눈물 흘릴 일이 생기겠더라.
군위군민들이 니를 아주 싫어하던데.
바닥민심도 니한테서 완전히 다 떠났더라.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일은 안 하고
주민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겸손함은 어디갔는지
흔적도 없고 횡포를 일삼는 왕노릇만하니 니를
다들 싫어하더라. 6월 선거 때 두고 보자던데...
군위주민들은 영만이만 아니면 누가 군수가 되어도 좋대.

우보탈락 2018-02-25 20:51:16
우보 갖고는 백날 천날 공항이전 안 돼.
우보는 하늘이 두쪽나도 의성이 용납 안 하거든.
의성의 극렬반대로 이전은 완전무산되지.
영진이 대선 꿈 깨라. 헛소리 지르지 말고.
어차피 니는 6월 선거에도 가망 없잖아.
여권실세 중의 실세가 대구시장 되는 건
누워서 떡 먹기.
영만이도 어차피 6월이면 파리 목숨이지.
유유상종이라고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우보발광 떨더니 6월 지방선거에서도
끼리끼리 손잡고 나란히 탈락.

우보탈락 2018-02-25 20:50:30
영만이는 6월 달에 눈물 흘릴 일이 생기겠더라.
군위군민들이 니를 아주 싫어하던데.
바닥민심도 니한테서 완전히 다 떠났더라.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일은 안 하고
주민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겸손함은 어디갔는지
흔적도 없고 횡포를 일삼는 왕노릇만하니 니를
다들 싫어하더라. 6월 선거 때 두고 보자던데...

우보탈락 2018-02-25 20:50:07
영만이는 이 번 6월 군수선거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겠더라.
군위지역 바닥민심이 니한테서 완전히 등을 돌렸더라.
어짜노? 기고만장, 독불장군, 제왕처럼 행세하더니
떨어지게 생겼어. 니를 군위군 머슴하라고 군민들이 뽑아줬더니
머슴은 안 하고 지 마음대로 제왕 행세한다면서?
친인척 비리와 횡포도 심하고 마음에 안 드는 주민들은
보조금도 안 줘서 불만이 많던데...
이 번 선거에서 군위주민들이 니를 단단히 벼르고 있더라.
6월이면 니 꼴 좋겠다.

우보탈락 2018-02-25 20:49:38
영만이가 얼마나 못났으면 자기 군민들한테 쫓겨 다니노?
꼬라지 한 번 좋네. 한심한 인간.
군수가 군민들의 뜻과 함께 해야지
권영진이 졸개되어 우보에 공항 넣어 보겠다구?
니 꼴리는 대로 해 봐라. 우보에 공항이 들어가는지.
우리 의성의 극렬반대로 우보에 공항 못 가.
공항두고 죽기살기로 의성과 싸워볼까, 누가 이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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