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 이진훈 예비후보가 대구 전역을 돌며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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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인지도 높이기 불꽃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경선을 대비한 한국당 당원들에 대한 집중적인 지지세 확산보다는 대구 시민 한명 한명이 표라는 절박한 심경으로 후보들의 광폭 행보가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진훈 예비후보(전 수성구청장)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부터 벌써 대구 전역을 두번째 돌고 있다. 주요 지역의 공원은 물론 대학가, 사찰 등 민심파고들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구 8개 구군 중 하루 한 지역을 다닌다는 목표하에 뚜벅이 행보로 민심속에 깊숙히 파고들겠다는 각오도 보인다.
시장통을 돌 때면 반기는 시민들을 보면 더욱 힘이 난다는 이 후보는 하루 24시간이 훌쩍 지나는 것 같아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 후보는 광폭행보와 함께 핵심공약 10조 뉴딜 정책 알리기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구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강한 대구 만들기가 목표다.
이 후보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탄탄한 저변확대와 함께 대구시의 추진력이 결부되었을 때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자신의 정책 의지를 위해서라도 본선전에 버금가는 시민 손잡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만 예비후보(한국당 전 최고위원)의 뚝심 민심 파고들기 행보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새벽잠을 잊을 정도로 시 전역을 휩쓸고 있다.
김재수 예비후보(전 농식품부장관)는 인지도 높이기가 최우선 과제 인듯 닥치는 대로 시민들을 만난다.
지난 21일 산불이 발생한 앞산 화재현장도 신속하게 달려갔다. 잔불정리를 철저히 해 달라며 이날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등 전 장관출신으로서의 위기 대응 능력도 보였다.
공직자 출신으로 시 공무원은 물론 구청 공무원들과의 원활한 소통도 자주 갖는다.
그는 공무원을 만날 때면 “대구시장이라는 자리는 할 일도 대단히 많고 중앙과의 인적네크워크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제대로 일할 수 있다”면서 “중앙을 모르는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든 자리”라고 강조한다.
경제통으로서 그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상가 식당에도 불쑥 들어가 경제민심 현황도 체크한다.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도 가감없이 듣고 의견을 제시하고 반려 동물관련가와 식품 전문가 등도 자주 만나 자신의 공약인 대구 식품크러스트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는 등 각계 각층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는 23일 오후 4시 자신의 반월당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출정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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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민들이 니를 아주 싫어하던데.
바닥민심도 니한테서 완전히 다 떠났더라.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일은 안 하고
주민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겸손함은 어디갔는지
흔적도 없고 횡포를 일삼는 왕노릇만하니 니를
다들 싫어하더라. 6월 선거 때 두고 보자던데...
군위주민들은 영만이만 아니면 누가 군수가 되어도 좋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