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역대급 스펙과 비주얼의 20기 솔로 남녀가 ‘솔로나라’에 입성했다.
하얀 코트를 걸친 깔끔한 인상의 영호가 들어서자, 송해나는 “스타일 너무 좋으시다. 너무 멋있는데? 너무 훈훈하다”라며 감탄했다. 데프콘은 “저런 분이 왜 여자친구가 없어?”라며 의아해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힘든 연애가 많았네, 최근 연애도 잠수 이별 당했다고요?”라고 묻자, 영호는 “전 여자 친구가 저보다 열 살 연상이었다”며 “저는 나이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전 여친의 어떤 모습이 좋았냐”고 하자, 영호는 “진취적이었고 경제력도 좋았다. 경제력 있는 분들을 제가 많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못하는 걸 상대방이 잘하면 멋져 보이고 그렇지 않나. 그래서 경제력 갖춘 분들이 멋있다. 사업하는 분들도 전문직 분들도”라고 덧붙였다.
‘나솔’ 출연자 중에 외모로 끌렸던 사람은 17기 영숙이라고. 영호는 “이목구비 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연예인으로 예를 들자면 배우 정혜인, 유인영, 한소희”라고 말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욕심이 과하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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