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여론조사로 결정할 계획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임종식, 권전탁 경북교육감 후보가 22일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교육계 안팎의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경북교육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방법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후보 단일화를 실현하고 양 측이 합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정할 계획이다. 단일 후보가 결정되면 흔쾌히 승복하고 결정된 후보를 돕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1일 포항에서 권전탁, 임종식, 이경희, 안상섭 후보와 김정수 후보 대리인을 만나 토론회, 여론조사 등 단일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달 3월 14일 다시 만나 단일화에 대해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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