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23일부터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찾아가 보고하는 ‘국회의원 김정재 2018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이 직접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보고하며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지진과 관련, 김 의원이 국회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한 내용을 비롯해 지원금 확대와 재개발 규제 완화 등 내용을 담아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의 처리 성과, 그리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중앙정부 지원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의정보고대회는 포항시 북구지역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오는 23일 죽장면을 시작으로 3월 1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