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섬 주민 이동·생존권 보장해주오”
  • 허영국기자
“울릉 섬 주민 이동·생존권 보장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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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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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군수, 중앙부서 방문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최근 중앙부서를 방문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20~22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을 건의 했다.
 아와함께 군은 지역의 해양수산 관련 당면 현안사항인 ‘울릉(도동)항 보강사업’과‘남양항의 국가어항 존치’보장을 요청했다.

 군은 섬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대형여객선 건조·취항을 위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는 군민들의 입장을 전하고, 해상교통에만 의존하는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울릉군민의 이동권 보장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양수산부 본부 및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울릉군, 해당선사와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현재 울릉(도동)항 보강사업의 경우 방파제 보강공사(남방파제, 북방파제)의 실시설계를 마무리 한 상태며, 총 사업비는 약 82억원 2019년 착공 2020년 보강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준공 시에는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 이용 및 항만 기능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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