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시간만에 진화됐다.
2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북구 대흥동 한 주택에서 이날 오전 7시8분께 세입자 A(33·여)씨가 청소를 하던 중 TV부근 콘센트에 스파크를 목격해 소화기로 진화하려 했으나 실패해 119로 신고했다.
이 화재로 해당 주택 134㎡와 냉장고 등 13점이 불에 탔으며 인근 주택 10㎡가 불에 그을렸다.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을 화재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발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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