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테크노파크 임직원 70여명은 30일 포항TP 단지 일원에서 장미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포항TP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기업 육성과 경제 발전의 소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포항시의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포항TP 단지는 인근 지곡동 주민들에게 사계절 산책로, 쉼터로서 개방해 오고 있다.
　이번 장미 식재를 통해 더 한층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포항TP 김기홍 원장은 “포항TP 주요 역할인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포항TP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