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통합 신고창구 운영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는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 운영에 나선다.5월 한 달 간 실시되는 이번 창구운영은 남구청 2층 회의실에 마련되며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 발송된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이의가 없을 경우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지방세·국세 통합신고창구 운영을 적극 홍보해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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