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이전 지지부진 속 ‘동남권 신공항’ 재충돌 조짐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12-18 17: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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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제인들이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합신공항이 물류허브공항을 지향함에 따라 구미산단의 물류수송에
큰 보탬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구미시민에게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병행해 취수원 이전을
설명하는 빌딜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 경제가 비상하느냐 ,침체의 길을 걷느냐는
소보.비안에 항공물류중심 허브 국제공항을 제 때에 잘 개항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12-18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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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성 두 지역에서 이전지를 놓고 갈등과 분쟁이 커지면
대구공항 이전은 결국 좌초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항이전 단서조항에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이전시키겠다는
현 정부의 기조로 봐서도 소보/비안 공동유치는 필연적입니다.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는 군위/의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동의를
원만하게 얻어 냈기에 더욱 빛이 나는 곳이며
두 지역의 균형발전과 상생화합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12-18 1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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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이전지도 아직 발표 안 했는데 군위군수는
왜 서둘러 우보 개발계획을 언론에 띄울까요?
우보는 험준한 산악지대라 위험성과 수많은 부정적인
요인 때문에 공항 안 온다는 소문이 쫙 퍼졌습니다.
지역 정치인들도 확보해 놨던 매물을 쏟아내지만 안 나가자
우보공항 개발계획이라는 허무맹랑한 광고를
띄우고 이를 보고 찾아오는 사람들한테 매물 넘기고
빠지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사기꾼이나 하는 짓이죠.
지난 번 세월호 사건 때 보셨죠? 선장과 승무원들이 학생들
한테는 구조하러 올 때까지 꼼짝말고 있으라고 해 놓고
자기네들 먼저 몰래 빠져나와서 목숨을 구걸하던 짓
말입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12-18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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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비안이 이전지로 선정될 수밖에 없는 이유
.대구경북의 상생과 화합 및 발전성
.군작전적합성, 우호적 주민수용성
.군위.의성간의 지역갈등과 분쟁확산 차단
.안전한 공항조건과 24시간 허브공항
.지역연계발전성,확장성, 사통팔달의 지형
.군위.의성 지역주민들의 사회적 합의.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양호한 접근성
.한강 이남의 수요를 끌어들여 1000만명
이상의 수요확보
.국방부,경북도,의성군의 강력한 우보 반대

의성군공항유치위 2018-12-18 17: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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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안 떠나고 싶어하는 k2군공항을 군공항이전법으로
강제로 내보내려 하는데 국방부가 왜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국방부가 원하는 조건을 대부분 들어줘야 나가지 않겠어요?
대구시가 강제로 내쫓으면서 그것도 위험천만한 우보 악산 꼭대기를
강요하다시피 하니 국방부가 이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게다가 우보는 우리 의성군민이 죽음을 각오하고 저지시키려 서슬이 퍼런데
국방부가 의성군과 큰 전쟁 각오하지 않는 한 함부로 이전지로
떠올리지 못하는 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