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찰청 협업으로 개발, 오늘 시연회 갖고 본격 서비스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안심신고앱이 다음달 1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3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안심신고앱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제공에 나선다.
스마트폰 안심신고 앱은 위급 시 신고편의성 제고 및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통한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고 보호자와의 위치정보 공유 등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서비스이다.
앱의 주요 기능은 112로 통화가 어려운 위급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112에 문자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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