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안동경찰서와 택시·버스 운수업체(개인택시안동시지부, 행복콜택시, ㈜안동여객, ㈜경안여객, ㈜동춘여객)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 보이스피싱범죄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시 신속한 112신고 및 업무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유공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제도 적극 지원, 그 외 보이스피싱범죄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 각종 홍보물 공동제작 등이 포함됐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우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택시·버스 기사님들의 적극적인 112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경찰서에서도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및 실종·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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