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58명 최종 선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9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식을 가졌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지난 1월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를 모집해 총 2106명의 신청자 중 450명을 최종 입교자로 선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세이펜전자 김철회 대표이사의‘성공 벤처기업인 초청 특강’과 청년창업사관학교 3기 졸업생 아이엠티코리아 김종욱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선발된 입교생은 12월 31일까지 120시간의 창업교육과 창업코칭, 시제품 개발 및 제작,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창업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6기까지 1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기준 졸업생 기업의 매출은 239억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이후 223명의 고용창출과 195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는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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