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역, 연령, 자격 등제한이 없고 화분매개자, 화분매개 식물과 생산물 등에 대한 개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4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상, 총장상 등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초중고 및 대학생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시상을 성인부, 중고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모전 수상작은 국립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정철의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꿀벌 등 화분매개자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5월 20일은 UN이 정한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에 맞춰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선정 및 시상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화분매개 관련 국내외 관련 기관, 학계, 연구자그룹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공유의 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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