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 국가대표 올림픽
출전 불발에 축구협회 직격
출전 불발에 축구협회 직격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과 관련,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이후 또다시 대한축구협회 수뇌부를 직격했다.
홍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질타했다.
그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에 대해서도 정 회장과 동반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홍 시장은 “전력강화위원장이란 사람도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이나 다니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염불엔 생각 없고 잿밥만 쳐다보다 보니 그리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츠맨답게 처신하라. 너희들 아니더라도 한국 축구를 끌고 갈 사람은 천지 삐까리”라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또 지난 26일 일부 팬들이 자신에게 대한축구협회장을 맡아 한국 축구 개혁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자신과 축구와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예전에 태권도협회장도 맡았던 것처럼 축구협회장도 맡아 축구협회를 개혁시켜 달라”는 한 지지자의 글이 올라오자 “중·고등학교 때 태권도를 했기 때문에 태권도협회 요청으로 회장을 맡았던 것”이라며 “축구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홍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질타했다.
그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에 대해서도 정 회장과 동반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홍 시장은 “전력강화위원장이란 사람도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이나 다니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염불엔 생각 없고 잿밥만 쳐다보다 보니 그리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츠맨답게 처신하라. 너희들 아니더라도 한국 축구를 끌고 갈 사람은 천지 삐까리”라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또 지난 26일 일부 팬들이 자신에게 대한축구협회장을 맡아 한국 축구 개혁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자신과 축구와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예전에 태권도협회장도 맡았던 것처럼 축구협회장도 맡아 축구협회를 개혁시켜 달라”는 한 지지자의 글이 올라오자 “중·고등학교 때 태권도를 했기 때문에 태권도협회 요청으로 회장을 맡았던 것”이라며 “축구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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