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읍 한부모 가정 집수리 봉사
청소년 3분과, 400만원 지원도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협의회 청소년3분과는 18일 연일읍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 3분과, 400만원 지원도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부터 3주에 걸쳐 우울증 등 질병을 앓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싱크대와 화장실 변기교체 및 세면기 수선을 위주로 진행됐다. 청소년 3분과는 이를 위해 주거 환경개선사업비 400만원도 지원했다.
이날 박진우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소년전담검사, 나주영 범죄예방협의회 회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김승유 청소년3분과위원회 위원장 외 위원 15명, 최창호 연일읍장 등이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줬다.
나주영 회장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진우 소년전담검사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청소년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안정적 정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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