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춘-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 AI 상담원 개발 ‘한뜻’
  • 김무진기자
난춘-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 AI 상담원 개발 ‘한뜻’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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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등 협력
콜센터 운영비 30% 이상 절감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 기대
최근 열린 한국장학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난춘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간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학재단 제공

대구지역 청년 벤처 기업이 인공지능(AI)을 통한 대구 교통약자 콜택시 ‘나드리콜’의 상담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1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최근 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난춘㈜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나드리콜 인공지능(AI) 상담원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드리콜’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솔루션 도입을 목표로 추진됐다.

장학재단 측은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약 30% 이상의 콜센터 운영비용 절감 및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희재 난춘 대표는 “지난해부터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에 입주해 창업 자문과 교육은 물론 다양한 창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입주생들과의 교류 등으로 창업 역량 개발 및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나드리콜 AI 상담 시스템 개발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난춘㈜은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기술(IT) 솔루션 플랫폼 운영을 통해 혁신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소셜벤처 기업이다. 취약계층의 여가 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IT 콘텐츠 플랫폼 ‘다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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