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차량이 각종 시설물 위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덜컹거림과 소음 등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도로변에 매설된 하수도와 통신 케이블용 맨홀, 상수도 제수변 뚜껑 등이 그 대상이다.
오는 6월3일까지 1개월 동안 실시하는 보수공사는 주변의 도로 덧씌우기 등으로 요철이 발생한 제수변을 도로높이와 일치시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도 동시에 높이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보수기간 동안 군내 설치돼 있는 상수도 제수변 1100여개 중 60여 곳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상수도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요철이 생긴 곳을 연차적으로 보수키로 했다.
칠곡/김용구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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