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창, 박시균, 최영섭 등 영주시장 예비후보 3명과 도의원 후보 6명 전원, 시의원 후보 26명 등 35명의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자유토론 형식의 간담회를 갖고 무소속 연대 결성에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깨끗한 선거문화에 앞장 △무소속 후보간 상호협력 △지방자치 본질을 훼손하는 정당공천제 배격 △인물중심,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생활자치 구현에 앞장 △실천 가능한 정책선거 지향 등 4개 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연대를 주도한 박성만 도의원 예비후보는 “장윤석 국회의원이 공천과정에서 한나라당의 아성을 과신하고 민심을 거스르는 작태를 서슴지 않았다”며 “무소속 후보간 협력과 필승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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