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포항은 왕의 밥상처럼 푸짐하다
  • 경북도민일보
5월의 포항은 왕의 밥상처럼 푸짐하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24.0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5월은 게절의 여왕이라고 한다.

노천명의 시 ‘푸른 오월’에서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강한 생명력과 풍성함이 차고 넘치는 행복의 달이다.

5월8일 비가 갠 포항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청 뒷산에 올라서니 한 폭 그림이 펼쳐진다.

포항시가지 뒤로 제철소도 성큼 다가서고 푸른 하늘이 있고 파란 바다도 있다.

싱싱한 두 나무가 포항풍경 포토 존을 만들어 낸다.

스마트 폰 속으로 빠져들지만 말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자연을 바라보면 마치 왕의 밥상 앞에 앉은 듯하다.

그래서 오월은 ‘오!’하고 감탄사를 터뜨릴 만한 월(月)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