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해양생태계를 배울 수 있도록 2024년 독도 현장탐방사업을 7월까지 총 3차에 걸쳐 12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독도 현장탐방 1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운영됐으며 참가자 33명은 지난 2일 독도 입도에 성공해 교육효과와 독도의식 함양이 배가 됐다.
이번 탐방은 3박4일 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지질, 영토, 해양학적 가치를 독도·울릉도 현장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해양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 독도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요트항해, 울릉도·독도 현장탐방, 독도지킴이학교, 범교과연계 독도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질 높은 독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식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진정한 대한민국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도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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