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서 12일까지 열어
170개 업체 350개 부스 마련
역대 최대 규모로 제품 선보여
170개 업체 350개 부스 마련
역대 최대 규모로 제품 선보여
이번 주말 대구지역 최대 반려동물 축제가 펼쳐진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엑스코, 대구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와 함께 오는 10~12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제21회 대구 펫&캣쇼’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170개 업체가 참여해 350개 부스를 운영,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 곳곳을 펫티켓 체험 공간으로 꾸며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관람객들에게 안내·교육한다.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 미용 체험도 운영하고, 반려동물 목줄(2m 이내) 길이 맞추기 게임 등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동물 기질 테스트를 진행, 수료증 발급 및 기질 테스트 결과를 보호자들에게 알려주는 상담도 제공한다.
대구 펫&캣쇼의 입장료는 8000원이다. 다만 ‘동물사랑 배움터’에서 온라인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미리 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으로 입장할 때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과 목줄 등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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