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달성군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돕는다.

6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 국내 규격인증’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달성군 소재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제조업 기업이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 또는 현장실사를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 뒤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국내 규격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컨설팅비 등 최대 200만원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또는 달성군 홈페이지를 확인,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