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누리회 회원 48명이 전달한 아동-청소년용 마스크(300만원상당)는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누리회 이강영 회장은 “누리회에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나눔을 해준 영주누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회는 올해 1월 결성됐으며 영주시 관내 20~40대 청년들이 모여 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청년봉사단체이다.
이번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점차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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