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세계유교문화박물관, 도자조형협회 특별기획전 'Flow'展 개최
  • 우예주기자
안동세계유교문화박물관, 도자조형협회 특별기획전 'Flow'展 개최
  • 우예주기자
  • 승인 2024.05.0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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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지향하는 양평예술연합의 특별기획전
오는 28일까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양평예술연합 특별기획전 'Flow'展 전시장 모습.
양평예술연합 특별기획전 'Flow'展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양평예술연합 특별기획전인 'Flow'展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Flow'展의 'Flow'는 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가 언급한 ‘몰입’, 즉 ‘무언가에 흠뻑 빠져 있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로, 몰입을 통해 표출된 회화 및 조형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은 기존 컨벤션센터에서 기획하던 아트 워크숍이나 토크콘서트 대신 모던재즈트리오의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재즈콘서트를 전시 오프닝과 함께 개최한다. 아트 재즈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연주회가 끝나고는 자유롭게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주최자는 “숨 돌릴 틈 없이 살아가는 요즘의 삶에 14명 작가의 작업을 보면서 이곳을 찾는 안동시민을 포함한 관람객들이 숨고르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자, 치유와 여유를 선물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다양한 행사 유치를 통한 베뉴 활성화 및 안동시를 넘어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지향하는 양평연합 단체의 특별기획전을 유치하는 등일반적인 컨벤션센터의 방향과는 차별점을 둘 수 있는 기획전시실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특정 방문객이 아닌 대중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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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5-06 14:40:41
부처 Monkey의 불교가, 하층주변부 신앙으로 살면서, 하느님.창조신을 거부하고 부처가 창조신보다 높다고 하거나, 조상제사를 거부하여 이를 억제하였고, 금수 부처의 불교를 막아내고, 하층주변부나 억압대상으로 살아오게 한것은 잘한일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https://blog.naver.com/macmaca/222092679769

윤진한 2024-05-06 14:38:12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

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고려 국자감은 고려말에 성균관이 되고, 조선 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한국에 무종교인은 없습니다..5,000만 모두가 유교국 조선의 한문성명.본관 가지고, 유교교육 받고, 설날,추석.대보름,한식,단오 및 각종 명절, 24절기,문중제사.가족제사! @한국은, 기자조선이 있어서, 하느님을 숭배하고, 조상신도 숭배하는 수천년 전통이 있어온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예의범절있는 동방예의지국으로 대우받게 한 기자조선. 인도발 외래신앙인 부처

윤진한 2024-05-06 14:37:30
로 이어지며 유교 밑에서 도교.불교가 혼합되어 이어짐. 단군신화는 고려 후기 중 일연이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인 삼국사기(유교사관)를 모방하여, 개인적으로 불교설화 형식으로 창작한 야사라는게 정설입니다.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2차대전이후, 싱가포르와 대만(차이니스 타이페이라고도 함, 정치적 문제와 별개로,대만도 유교를 믿음)까지 합쳐 전세계 십수억명 유교도가 존재함.

수천년전승.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국사에서 고려는 치국의道유교,수신의道불교.

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윤진한 2024-05-06 14:36:34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 儒生입니다. 한국은 기자조선이후, 위만조선때 한사군 설치로, 세계종교 유교국가로 수천년 이어져 온 나라입니다. 유교를 중심으로, 도교나 불교도 부분적 수용. 동양은 제자백가가 경합하다가 유교가 세계종교, 서양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기독교)이 공존하다가, 로마가톨릭이 세계종교됨. 인도는 브라만에 항거해 일어난 부처의 불교가 주변국에 단순포교를 해, 한때 고대세계 세계종교였지만, 발원지 인도에서 천 몇백년동안 선발신앙인 브라만의 힌두교에 억눌려 탄압받으며 현재에 이름.

한국은 세계사의 정설로,한나라때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국으로 수천년 이어진 나라임.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때 외래종교 형태로 단순 포교되어, 줄곧 정규교육기관도 없이, 주변부 일부 신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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