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역 초, 중, 고등학교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필요한 안전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애분 강사를 초청해 15시간 과정으로 실시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안전요원의 역할과 책임 △심폐소생술, 재난 안전 교육 △수상·교통안전교육 등의 이론 교육과 응급 상황 사례 및 대처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져 이수 교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한 교육장은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사고가 발생한 경우라면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교사들이 안전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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