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의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허윤서(성균관대) 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로 출국, 5월 3일부터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AQU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를 치른다.
2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 모두 톱10에 진입했던 이리영-허윤서 조는 이번 2차 대회에서는 정교한 동작을 앞세워 고득점을 획득, 파리 올림픽 메달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2016 리우, 2020 도쿄에 이어 3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이리영은 “파리 올림픽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정확성과 수위 등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허윤서는 “파리 올림픽 진출을 확정 지은 뒤 처음 나서는 실전이라 긴장도 되고 긴장도 된다”면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