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울릉군 서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비산2동 최수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과 위원 7명과 조용휘 비산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서면에서는 이정태 위원장 직무대행과 위원 4명, 최영선 서면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해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호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축제 등 주요 행사 초청 △청소년 과 민간단체 교류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안양 소재 사회적기업 ‘문식품’이 만든 ‘안양 초코파이’와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공정무역 도시 안양을 알리고 안양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류에 힘썼다.
이날 최수연 위원장과 이정태 위원장은 “울릉군에서 국내 지자체와 첫 번째로 자매결연한 도시가 바로 안양시”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유대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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