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청년과 임업인들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도전해 성공하도록 산림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개 과정에 대한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단기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 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2일 ~ 8월 27일까지 총 3개월이며, 운영은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 분야 교육의 전문성과 인프라 등을 갖춘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청년 임업인 스타트업(창업) 산림소득 향상(소득) 산림경영 심화(소득) 산림치유·휴양 활용(소득) 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15회 각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29일에서 5월 10일까지이며. 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054-624-1040)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과정별 지원 요건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5월 16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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