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공모 선정…49.5억원 확보
동물용 의약품 후보유전자·항체
의약품소재 발굴 첨단장비 도입
제품개발 지원…산업 거점 강화
구축 공모 선정…49.5억원 확보
동물용 의약품 후보유전자·항체
의약품소재 발굴 첨단장비 도입
제품개발 지원…산업 거점 강화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그린바이오 소재의 개발 및 생산공정의 자동화 고속화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국비 49.5억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그린바이오 6대 산업 분야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용 의약품 그린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 구축으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19억원(국비 49.5 지방비 69.5)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위치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에 동물용 의약품의 후보 유전자 탐색과 항체 발굴을 위한 장비를 도입해 동물용 의약품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첨단기술과 융합한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3월 준공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중 산업화 거점의 하나인 동물용 의약품산업 거점 시설로 지정되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 규모의 농식품부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 사업을 확보해 2025년까지 인수공통감염병 및 반려동물 질병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식물백신 품질고도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올해 착공 예정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와 연계해 동물용 의약품 기업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벤처 기업의 시제품 개발, 창업 보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