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오픈’
  • 김우섭기자
경북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오픈’
  • 김우섭기자
  • 승인 2024.04.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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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에 191억 투입 조성
올 2월부터 하루평균 300명 방문
수영장·어린이 놀이방 등 갖춰
경북 도청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 개장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26일 경북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본격 가동에 따른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김민석 정책실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과 의원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은 2017년 5월 주민편익시설 설치 기본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 9월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는 191억원이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찜질방, 스크린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여 생산되는 폐열을 활용 연간 1억 1000만원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주민편익시설 운영·관리는 전문성과 공익성을 두루 갖춘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2월 1일부터 운영하며 현재까지 2만1600여명 하루 평균 300명 이상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용료는 도청신도시 지역인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지역 주민은 고시된 이용료의 30% 감면된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혐오시설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행복발전소라”며 “더욱 나은 여가 활동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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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섭 2024-04-30 09:01:26
맑은누리파크 이용할인지역을 예천군 지보면을 넣어 주세요

맑은누리파크는 에시당초 폐기장 시설이 들어서면서 이에대한 주민의 편의 시설로 지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 대죽리 암천리는 반경 5키로도 안되며 폐기장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음에도 불구하고 단편적이고 단순하게 그야말고 소위 말하는 행정편의적인 판단을 하셔서 주민등록상 호명면, 풍천면지역 주민만 할인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않고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호명면 황지리는 직선거리 12Km이고 풍천면 어담리는 직선거리가 자그마치 15Km입니다
사실상 이분들은 폐기시설이랑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보면 암천리는 직선거리 1Km로 신도시보다 더 가깝습니다
어디가 더 직접적이 피해를 입습니까? 지리적으로 풍천면 지보면 호명읍의 접경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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