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serene grove(평온한 숲)’이라는 주제로 자작나무의 사진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품들과 백색의 색채와 수직으로 공간을 분할하는 자작나무의 매력을 담은 유화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이봉규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과를 수료했다. 2002년부터 ‘영일예전’, ‘S.C.G전’,‘흐름과 전망전’등 단체전 16회에 참여하고 개인전 2회 개최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문화곳간 대표는 “자연의 숨결과 작가의 감성의 만남이 이뤄진 평온한 숲을 표현한 이번 작품들을 감상하며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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