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중·고교생 대상 5월까지 접수
창의성·구현 가능성 중점 평가
본선 6개팀에 기술멘토링 지원
포스코DX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중·고교생 대상 5월까지 접수
창의성·구현 가능성 중점 평가
본선 6개팀에 기술멘토링 지원
올해로 5회를 맞은 대회는 ‘더 살기 좋은 사회 ‘AI가 만드는 따듯하고 밝은 세상’을 주제로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교육부가 후원한다.
AI를 활용해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해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산출물은 창의성, 구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본선 진출 6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에게 한 달 간 기술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멘토링을 통해 개념 단계의 AI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제작해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최우수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포스코DX 사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우수 및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산업현장의 엔지니어들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결정에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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