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중원의 살림꾼’ 황지수<사진>(25·MF)가 지역기업 조선내화의 명예사원으로 임명됐다.
1일 클럽측에 따르면 조선내화 김완기 대표이사가 본사로 황지수 선수를 초청, 명예사원으로 임명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클럽 최초로 지역기업과 자매결연을 맺은 황지수는 앞으로 조선내화 사내·외 행사에 참석해 직원과의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조선내화는 황지수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황지수는 지난 2004년 프로에 데뷔해 74경기 출장,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복 없는 성실한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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