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 예산 투입 … 700여 좌석 완비
경산시 문화축제인 경산자인단오-한장군놀이의 한축을 이루는 단오씨름 전용 경기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인면 서부리 계정 숲 내에 준공됐다.
씨름전용 경기장은 2331㎡ 부지위에 건축연면적 941.49㎡로 700여 좌석을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단 막 구조 형태의 지붕으로 통풍이 원활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연성 자재 사용과 12개의 기둥으로 사면이 개방돼 계정 숲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으로 조성됐다.
한편, 오는 5월 31일~6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경산자인단오-한 장군놀이 행사 중의 하나로 펼쳐지는 전국 대학장사씨름대회를 유치, 새롭게 조성된 씨름전용 경기장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의 모습을 전국에 생중계 할 예정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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