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여성 평생학습센터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여성을 지역 사회의 새로운 성장 잠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8개소에서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산시가 선정됐다.
이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받게 돼 시는 포도, 복숭아 등의 농업기술과 전통요리, 노인건강도우미, 여성농업인정보화, 리더십개발, 문제해결과정 등 6개 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과정별로 30~60명(총 330명)을 대상으로 과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기 실습, 토론, 우수농장 연수, 사례발표 등 맞춤식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또는 주말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5월말까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담당(☎856-8033)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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