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대구·경북 선거구와 비례대표 후보 중 무투표 당선의 행운을 맞은 곳은 모두 21곳으로 나타났다.
시·도 선관위에 따르면 기초 및 광역의원으로 무투표 당선을 한 곳은 대구가 광역 5곳, 기초 1곳이며 경북은 광역 3곳, 비례대표 12곳으로 나타났다.
대구 선거구는 광역의원으로 서구 2선거구 강황·수성 2선거구 김대현, 달서구 5선거구 지용성, 북구 1선거구 장경훈, 북구 4선거구 김충환 후보가, 기초의원으로 남구 나선거구 김동원·우청택 후보가 행운을 안았다.
경북에선 광역의원 봉화군 1선거구 박노욱, 구미 1선거구 백찬봉, 구미 4선거구 이용석 후보가 무투표당선됐고,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군위·고령·울릉(이상 3명)·문경ㆍ청송ㆍ영양ㆍ영덕ㆍ청도ㆍ칠곡ㆍ예천ㆍ성주ㆍ봉화(이상 2명) 등이었다.
대구·경북지역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한나라당 후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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