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56번째 골든벨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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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56번째 골든벨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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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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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의 순심고 1학년 윤문열군이 56번째 골든벨을 울렸다.
 윤군은 17일 순심여고에서 진행된 KBS1TV `도전! 골든벨’ 녹화에서 50문제를 모두 풀어 골든벨 주인공이 됐다.
 이날 윤군의 골든벨 등극은 순심학원 개원 70주년 기념으로 순심고와 순심여고 각각 50명이 합동으로 출연해 학교 대항전으로 펼쳐진 행사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윤군에게 해외배낭여행비와 대학입학 등록금이 지급되고, 학교에 대형 프로젝션TV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한편 방송은 6월11일 오후 7시10분에 방영한다.
  칠곡/김용구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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