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일 수상
이동종합복지·빨래방 등 호평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일 수상
이동종합복지·빨래방 등 호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난 16일 KBS 신관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달성군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종합복지·빨래방 서비스’를 10여 년간 160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적 나눔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인적·물적 나눔 활동으로는 1인 1계좌, 월1004원 이상을 기부하는 전 군민 나눔프로젝트가 현재 4000여계좌를 넘어서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 사람, 문화영역 등의 나눔을 적극 실천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1등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인구 급감과 고령화 사회로 진행 중인 국가 위기 상황속에도 부지런한 나눔과 주민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행복1등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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