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음식 체험하며 호국보훈 의미 되새기다
  • 이영균기자
6·25전쟁 음식 체험하며 호국보훈 의미 되새기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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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포항지회 호국보훈의 달
전쟁음식 체험전·안보 사진전
▲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주관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 사진전’ 모습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김광석)는 최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 사진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6·25 전후 세대에게는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및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또 6·25를 겪으신 어르신들은 고생스러웠던 시절을 생각하며 자유민주주의 중요성과 가치 및 나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음식 보리주먹밥, 감자, 보리떡, 강냉이죽 시식 체험과 안보관련 사진이 전시됐을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지킴 호신용 호루라기까지 나눠주는 등 젊은 세대에도 호응이 높았다.
 6·25 전쟁음식을 시식한 죽도동 박도형(16) 학생은 “6·25가 우리나라 일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음식과 사진을 접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신 분들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석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호국보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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