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울릉도서 관광활성화 워크숍·벤치마킹 개최
울릉도서 관광활성화 워크숍·벤치마킹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도관광공사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영양군 등 11개 시·군)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광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북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의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으며 2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1/4분기 협의회 회의와 함께 진행돼 2018년도 공동 홍보사업에 관한 논의와 경북북부권 관광 발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우리땅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와 독도박물관을 찾았으며 울릉군의 우수한 자연관광자원인 관음도, 내수전일출전망대, 봉래폭포, 행남해안산책로 등을 답사하며 벤치마킹 소재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경북북부지역은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및 동해선 열차 개통 등 교통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전국 어디에서도 방문이 편이해졌으며 안동 월영교 벚꽃, 의성 산수유 등 꽃구경과 함께 영덕·울진의 대게, 영양 산나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이다”며 “이번 봄은 경북에서 향기롭고 맛있는 봄바람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는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이 지난2006년 5월 24일 결성, 10여년 이상 관광자원개발, 관광박람회 참가, 팸투어 등 공동 홍보마케팅활동을 추진하며 경북북부권 관광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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