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동해면 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포항시의원 출마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김철수(55·자유한국당·사진) 동해면 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22일 6·13 포항시의원 선거 ‘차 선거구(동해면·구룡포읍·장기면·호미곶면)’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선언에서 “우리 지역은 분열과 갈등, 대립과 반목이 세대 간, 지역 간에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지 않고는 지역발전이 불가능한만큼 누군가 나서서 소통시키고 통합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되면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바람직한 주민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하겠다”며 “특히 공동체 살리기와 사회복지에 힘쓰고 소통과 공감의 의정활동, 창조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 매월 1회 이상 수준 높은 문화 즐기기 환경 조성, 관광인프라 확충, 공교육 활성화 지원, 안전한 학교 만들기, 평생교육 환경조성,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기업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곡·신정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석리아파트 도시가스 공급, CCTV 확대 설치,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건설현장 안전강화 등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동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동해초 총동창회 사무국장, 동해 향토청년회 특우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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