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3·18 예주고을 역사문화 호국거리 조성사업이 2018년 경북 정체성 선양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000만원 등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경북 정체성 선양사업은 한국정신문화의 본향인 경북의 정신인 호국, 화랑, 선비, 새마을 정신, 정의, 신명, 화의, 창신을 널리 알려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영덕군은 3·18 만세운동 발상지인 예주고을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예주고을 역사문화 호국거리 조성사업 기본구상 용역(예주고을 종합 중장기발전계획)을 추진 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신호탄으로 일련의 구상 사업들을 정부공모사업과 접목해 추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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