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유지태 ‘꾼’ ,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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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유지태 ‘꾼’ ,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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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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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현빈, 유지태 주연의 영화 ‘꾼’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오전 10시 15분 기준 28.6%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실시간 예매율 순위 중 1위를 차지한 기록이다.

11월 극장가는 비수기라 할 만 한다. 외화들에 대적할 만한 굵직한 대작이 부재한 상황에서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블랙 코미디 ‘7호실’만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빈과 유지태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꾼’은 그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만큼,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특히 ‘꾼’은 ‘저스티스 리그’ ‘해피 데스데이’ ‘토르: 라그나로크’ 등 등 막강한 외화들 사이에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언론 시사회 후에도 반전이 있는 내용과 박진감 넘치는 연출력, 현빈, 유지태, 박성웅, 나나, 배성우, 안세하 등 배우들의 호연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매율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인증한 ‘꾼’이 외화 천하를 끝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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