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축산면 일대 행복마을 5호 행사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축산면 축산1리에서‘2017 영덕군 자원봉사 행복마을 5호’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자원봉사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유대감을 강화해왔다.
이날 행사는 21개 단체의 1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방충망 수리, 꽃화분 나누기, 칼갈이, 세대별 방역활동과 포토존 운영, 재능나눔 공연, 건강마사지, 먹거리 나눔 등 총 11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칼갈이는 전국모범운전자회영덕군지회, 경북도기능봉사회, 세대별 방역활동은 두드림,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는 축산면 자율방범대와 애향청년회가 도왔으며 재능나눔 공연은 두레놀이민요팀, 오십천아코디언, 예주줌마난타, 필색소폰팀, 추억의하모니카, 경북도기능봉사회가, 현판식 및 공연음향은 (주)아라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우아미봉사단, 파랑스튜디오, 영덕차인회,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가 각각 협조했다.
축산면 축산리는 새뜰마을과 축산항 미항건설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경관조성사업과 노후위판장 재정비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정동진의 미항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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