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그린플러그드 경주’… 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화려한 라인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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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그린플러그드 경주’가 오는 9, 10일 이틀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과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그린플러그드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멋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경주 공연은 지역에서 처음 마련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공연은 썬, 문, 윈드, 버스킹 등 4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록과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은 물론, 대중성과 인디씬의 실력파 아티스트를 모두 아우르는 조화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자우림, YB, 넬, 버즈 등 국내 대표 밴드의 무대도 눈여겨 봐야 한다.
올해 1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록밴드 PIA의 노련한 무대와 홍대 인디씬의 아이콘, 더 모노톤즈도 기대된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단순히 공연 라인업뿐 아니라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7 공연 티켓과 함께 숙박, 기차, 렌터카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 ‘나만의 음악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안내와 야경코스, 맛집코스 등 취향별 맞춤 여행 코스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등 관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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