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경보 14일만에 해제
  • 손석호기자
대구경북 폭염경보 14일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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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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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51㎜ 장맛비… 오늘까지 최대 120㎜ 이상 더 내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연일 지속되던 대구·경북지역에 불볕더위를 식히는 장맛비가 내려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24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경산 51㎜, 안동 예안 49㎜,, 문경 30㎜, 영주 27㎜, 대구 11.5㎜, 경주 13.5㎜, 포항 3.5㎜ 비가 내렸다.

 이날 비로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지난 11일부터 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14일만에 모두 해제됐다.
 대구·경북지역에는 25일 밤까지 30~80㎜, 경북 내륙 일부지역에는 최고 120㎜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는 5~2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25일 낮을 기해 청도·경주·경산·영천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대구와 경북 내륙에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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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ogreen 2017-07-25 03:35:32
무슨 이틀마다 천둥번개 입니까?! 어제 서울에 강한비가 쏟아졌다고 오늘은 남부지방 차례인가요?? 스트레스 받는것도 지겨운데 제발 천둥번개까지 친다는 예보하시면서 사람 불안 떨리게 만들지좀 마세요!! 어제 경상북도 지역에도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셨으면서 결국 소나기가 지나갈뿐이지 장맛비는 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또 경상북도에 장맛비 입니까?? 언제까지 사람 이렇게 불안떨리게 만드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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