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이어 앞산 태왕아너스 분양 완료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분양시장에 100%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지역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봉덕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지난 18일 정당계약을 시작한 ‘앞산 태왕아너스’가 4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특히 앞산 태왕아너스의 경우 당해 1순위 평균 125.8대 1, 전용 84㎡A타입 최고청약경쟁률 184대 1을 각각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청약열기는 그대로 계약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태왕아너스는 황금동 태왕아너스 이래 최고의 분양결과를 기록하며, 기업가치 및 브랜드가치 상승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분양 전문가는 “분양 직전에 6·19부동산 정부정책 발표가 있어 초기에 다소 긴장했으나 실수요자에게 새집이 꼭 필요한 입지에 자연에서 도심, 학군, 제품력, 가격까지 실수요자을 위한 호조건을 갖춘데다 봉덕동 재개발 재건축이 본격화 되고 6·19부동산대책에서 대구가 제외되면서 오히려 풍선효과까지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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