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나에게 ‘꿈’ 담아 보내요
  • 허영국기자
10년 뒤 나에게 ‘꿈’ 담아 보내요
  • 허영국기자
  • 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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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초, 꿈·끼 탐색 주간 꿈나무 타임캡슐 행사… 진로 콘서트도
▲ 10년 뒤 개봉할 타임캡슐에 울릉초등학교 전교생들이‘미래의 나’에게 장래 희망을 적어 밀봉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21일까지 5일간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년 뒤 개봉할 타임캡슐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밀봉했다.
 학교는 진로 콘서트(꿈 찾기 강연)를 통해 지역 출신인 남한권 예비역 육군 준장을 초청해 꿈을 찾고 노력하는 모습에 대한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예비역 준장은 울릉도에서 초·중·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제3사관학교에 입교해 국방부 등에서 근무해 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마음을 심어줬다.

 특히 학년별로 ‘나의 꿈 책 만들기’,‘미래의 멋진 명함 만들기’,‘행복한 상상 나의 미래’를 주제로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나의 멋진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활동과 타임캡슐 만들기 행사도 이어졌다.
 타임캡슐 안에는 학생들이 ‘지금의 나, 미래의 나’라는 주제로 각자의 장래 희망을 적어 넣었다.이번 타임캡슐 만들기 행사는 졸업생인 전우진(당진종합병원)원장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최혜윤(여·6년)양은 “평소 꿈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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