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中企 기술개발·판로 보장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오는 31일까지 수요처와 투자기업 구매를 전제로 한 ‘2017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수요처 및 해외 수요처 기술개발과제와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로 나뉜다.
국내 수요처 및 해외 수요처 기술개발과제의 경우 총 기술개발비의 65%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지원(개발기간 2년)한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수요처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개발제품을 구매해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판로를 동시에 보장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정호 제품성능기술과장은 “기술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가 가능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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