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산지유통활성화’ 성과 빛났다
  • 이창재기자
경북농협 ‘산지유통활성화’ 성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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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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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협 3곳, 농식품부·aT 주관 사업 최우수조직 선정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경북농협이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경북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올해 산지유통활성화사업 대상조직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북연합사업단 등 3곳이 최우수조직으로,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된 조직에는 1% 금리로 지원되는 자금과 신청 자금의 25%는 무이자로 지원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경북농협은 전국 최초 지난해 연합사업 3630억원 달성, 지난 2015년 전국 최초 농산물판매 4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런칭한 경북과수 통합브랜드인 ‘데일리’의 조기 정착과 경북 우수농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은 산지유통활동화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판매농협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농협과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경산시연합사업단은 지난해 경산 대표농산물브랜드 ‘옹골찬’ 으로 천도복숭아, 포도, 자두와 건대추를 연합사업 마케팅을 통해 2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옹골찬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기로 다짐했다.
 또 제주시농협과 경산시 우수 농산물의 거래와 유통확대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산지유통종합평가의 우수한 성적과 농산물 판매의 성과는 먼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과 열정적으로 판매한 농협 임직원의 성과”라며 “우수한 경북 농산물 판매에 더욱 힘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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